22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목요일 스페셜 DJ로 황정민과 정우성을 언급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목요일에 황정민 님과 정우성 님이 스페셜 DJ라니 너무 기대된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서울의 봄' 팀이 관객 천만을 넘어 공약을 지키러 이번 주 목요일 낮 12시에 황정민 씨, 정우성 씨가 오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곧 있으면 1300만 아니냐? 이만큼 성공한 영화가 있었냐? 홍보박사 김박사의 파워였다 라고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신영은 '이 사람 이럴 때 달리 보인다'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우리 선생님들은 제가 팝송 지식을 뽐내면 임진모 선생님 어깨 친다면서 달라 보인다고 하신다. 약간 썸 타는 사람의 집에 갔는데 지저분하면 완전 달리 보이기도 한다. 아니면 누가 봐도 집이 엉망일 것 같은데 집에 갔더니 너무 깨끗해, 막 브라이언이야 그러면 난리가 난다. 호감이 상승한다"라고 말했다.
"트리플 T로 알고 있던 신디가 TV에서 출연진들을 정말 따뜻하게 챙기더라. 제가 아는 신디 맞냐?"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김신영은 "저는 트리플 T인데 '전국노래자랑' 가면 그냥 사람들이 좋다. 이분들이 여기에 올라오기까지 그 용기와 시간, 노력을 생각한다. 저도 제 식구는 잘 챙긴다. 남의 식구는 잘 못 챙긴다. 솔직히 얼굴도 잘 기억 못한다. 내 식구는 진짜 잘 챙긴다"라고 응수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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