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과 김병현이 타쿠야와 함께 일본인 관광객 필수 코스인 '사주카페'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일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명동에 도착했다.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은 뒤 옮긴 곳은 다름 아닌 사주카페. 의외의 장소에 정호영과 김병현이 당황해 하자 타쿠야는 "저도 찾다가 놀랐는데 요즘 일본 관광객들 사주 카페에 방문하는 것이 필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생년월시보다는 새점, 두부점, 손금 등을 주로 본다고. 정호영은 "저도 좀 봐달라"라며 본인의 생년월시를 말했다. 정호영의 사주는 "24년 가을부터 좋아진다. 8월 중순 이후부터 사업이 번창한다. 재운도 트일 예정이다. 53~54세부터는 진짜 대박이 날 사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호영은 이어 전현무의 사주를 봤다. 전문가는 "이 분 같은 경우에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2024년에는 결혼 운이 있다. 본인이 바빠서 여자에게 잘 해줘야 한다. 시간 내서라도 여자한테 잘해줘야 한다. 올해 결혼수가 있어서 해야하는데 올해 못하면 골치 아파진다. 관운도 들어온다. 큰상을 받거나, 올라갈 수 있는데 구설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2~3월과 10~11월에 말 조심을 해야한다"고 전했다.
김숙의 사주도 봤다. 전문가는 "2024~25년에 결혼운이 있다.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반드시 생긴다. 24년 인기가 치솟는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보다 더 큰 성공을 한다"고 말해 김숙을 흥분케 했다.
iMBC연예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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