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장성규는 개인 SNS에 “‘선산’에서 잘 봤다고 연락들 주시는데.. 이제 멈춰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 속 류경수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장성규가 류경수와의 ‘닮은꼴’ 외모에 대해 말한 것.
장성규는 “류경수 배우님께 폐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류경수가 “제가 폐 끼치는 건 아닌지.. 몹시 영광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장성규가 “‘지옥’에 이어서 고생이 많으셔요 성규님”이라고 하자, 류경수도 “멋진 연기 인상 깊게 잘 봤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답글을 올렸다.
배우 이시언도 “성규야 연기 좋더라”, 윤현민은 “잘 보고 있어요. 연기 멋졌어요”라며 농담했다. 그러자 장성규가 “담에 ‘쌍화점’ 같은 거 같이 하자”라고 배우인 척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경수가 출연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장성규 SNS,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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