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현영은 개인 SNS에 “저 좀 도와주세요. ㅜㅜ 어젯밤 8시 40분경에 집 현관문이 잠깐 열린 사이에 우리 솜이가 집을 나갔는데 찾을 수가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고양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우리 솜이 혹시 송도에서 보신 분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2년 동안 저희 가족처럼 키워왔는데… 우리 딸 우느라고 잠도 잘 못 잤어요.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전날 반려묘를 분실해 CCTV, 주차장 등을 확인해 봤지만 찾지 못했다는 것.
현영의 반려묘 분실 소식을 접한 방송인 김원희는 “꼭 찾길 바래~ 고양이탐정 얼른 섭외해! 거의 찾더라~ 숨어있을 테니 먼저 계단도 꼼꼼하게 확인하고”라며 조언했다. 이에 현영이 “집 안에 있을 수도 있다 해서 한 번 더 찾아보고 연락드리려구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고양이 울음소리 검색해서 틀어주며 찾았던 거 같아요”, “어떡해요ㅠㅠ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꼭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기도할게요”, “황금시간 놓치면 큰일 나요”라며 걱정했다.
한편, 배우 황신혜도 지난 19일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며 개인 SNS에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다행히 그는 많은 사람의 정보로 강아지를 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출처: 현영, 황신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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