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9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나의 독립일지’, 조규성의 ‘덴마크 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주 댄서 카니가 막장 드라마를 보며 “잤니? 잤어?”라고 한 말이 화제가 됐다며 “호텔에서 광고 하나 들어오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양쪽 코에 휴지를 넣은 기안84를 보며 “코는 왜 그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비염이 터졌다”라며 콧물이 주체가 안 된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괜찮겠나? 대상의 위엄이 있는데”라며 걱정하자, 기안84가 “너무 바뀐 게 없어가지고”라며 허탈해했다. 이에 전현무가 “대상 받으니까 그거 끼우게 해주는 거야”라고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에 대해 “별명이 저만큼이나 어마어마하다”라며 소개했다. 박나래도 “천 개 정도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규현이 등장해 “드디어 제가 ‘나 혼자 산다’에 입성했다. 조촐하고 좋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기안84를 보며 “코 두 개 막고 방송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하자, 규현이 “대상의 품격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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