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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대상의 위엄? 너무 바뀐 게 없어” (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2024-01-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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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남다른 ‘대상의 품격’을 드러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9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의 ‘나의 독립일지’, 조규성의 ‘덴마크 라이프 2탄’이 전파를 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주 댄서 카니가 막장 드라마를 보며 “잤니? 잤어?”라고 한 말이 화제가 됐다며 “호텔에서 광고 하나 들어오겠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양쪽 코에 휴지를 넣은 기안84를 보며 “코는 왜 그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비염이 터졌다”라며 콧물이 주체가 안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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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괜찮겠나? 대상의 위엄이 있는데”라며 걱정하자, 기안84가 “너무 바뀐 게 없어가지고”라며 허탈해했다. 이에 전현무가 “대상 받으니까 그거 끼우게 해주는 거야”라고 전했다.


또한, 전현무는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에 대해 “별명이 저만큼이나 어마어마하다”라며 소개했다. 박나래도 “천 개 정도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규현이 등장해 “드디어 제가 ‘나 혼자 산다’에 입성했다. 조촐하고 좋다”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기안84를 보며 “코 두 개 막고 방송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하자, 규현이 “대상의 품격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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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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