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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주 MBC 새 드라마 '우리, 집' 캐스팅…김희선·이혜영과 호흡[공식]

기사입력2024-01-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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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건주가 MBC 새 드라마 '우리, 집'에 캐스팅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C 새 드라마 '우리, 집'(연출 이동현/극본 남지연/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영원(김희선)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 사강(이혜영)과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블랙코미디다.

극 중 정건주는 문태오 역을 맡았다. 영원의 아들 도현(재찬)의 과외를 맡으며 그의 가족들과 얽히는 인물. 해맑은 얼굴과는 달리 의뭉스런 행동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한 정건주는 이후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길거리 포워드 강호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쳤고, 동시에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단오(신예은)의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 유하 역으로 분해 훤칠한 키와 꽃 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녹이기도. 이에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에게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정건주의 합류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드라마 '우리, 집'은 MBC 금토드라마 편성을 확정하며 제작에 돌입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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