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자매들이 첫 자취집을 구해달라며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주우재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의 복층 매물을 소개했다. 탑층의 복층으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을 본 주우재는 "너넨 계단 없쥬우“라며 개그감(!)을 선보였다.
발코니가 있어서 빨래 건조대를 두기 좋다며 주우재는 집을 둘러봤다. 그러던 중 제작진 중 한 명을 보고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바로 예전에 주우재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패션 변신을 시켜줬던 막내 PD였다. 당시 그는 어머니, 아버지, 여자친구가 사준 아이템으로 몸을 두르고 있어서 주우재가 입을 다물게 하는 모습으로 110만 회에 이르는 뷰 수를 자랑하기도 했다.
여전한 패션에 주우재는 한 마디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PD는 ‘아버지가 사주신 패딩’, ‘절친한 선배가 물려주신 니트’, ‘어머니가 재수할 때 사주신 백팩’ 등 여전히 ‘사랑둥이’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주우재는 이번에도 할 말을 잃었다. 김숙과 박나래는 “사랑둥이다.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라며 감탄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MC들에게 “저 분 만나면 아이템 전부 칭찬해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물은 1층의 넓은 방에 이어 계단을 오르면 나타난 복층 넓은 방으로도 감탄사를 자아냈다. 매물은 보증금 1천 만원에 월세 80만 원으로 적절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주우재가, 덕팀에서는 경리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이유진,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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