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자매들이 첫 자취집을 구해달라며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양세찬과 주우재, 경리는 함께 매물을 보러 나섰다. 세 사람은 이화여대와 서울대라는 의뢰인 자매의 학벌을 먼저 화제로 삼았다. 경리는 “어머님이 자매만 봐도 배부르시겠다”라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둘째’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경리의 언니가 경찰이란 얘기에 양세찬과 주우재는 “너무나 예상밖”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주우재는 “경리의 언니가 경찰이시고”라며 양세찬을 보고 “하긴 형이 개그맨이시고”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그순간 “개그맨이라고 얕보는 거 같은데”라고 딴지를 걸었다.
손사래를 치며 해명하려는 주우재를 보고 양세형은 “톤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나 톤 전문가다. 톤도 그렇고 하긴 이라는 단어부터 글러먹었다”라고 시비를 걸었다.
양세형은 “카메라 등지고 있을 때 비웃었다”라며 계속 공격했다. 주우재는 “내가 개그맨들 얼마나 존경하는데”라며 변명하려고 애썼지만 입을 열 때마다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의 공격에 말도 못꺼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에서는 주우재가, 덕팀에서는 경리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이유진,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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