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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차범근 감독 왔으면” 하석주, 최연장자 설움 폭발 (골때녀)

기사입력2024-01-1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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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버지’ 하석주가 오범석을 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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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6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 요요)과 FC월드클라쓰(사오리, 케시, 나티, 애기, 카라인, 이야누)의 제4회 슈퍼리그 4강 진출 결정전이 펼쳐졌다.

앞서 FC구척장신 감독 하석주가 허경희, 차서린이 수비수라며 포메이션에 대해 밝혔다. FC월드클라쓰 감독 오범석은 “서린이가 수비를 본다고요? 거짓말하시면 안 돼요”라며 놀랐다. 하석주는 송해나 부상으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요요와 차서린이 수비 공백을 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석주는 “내가 예뻐하는 감독이거든! 내가 코치할 때 네가 선수로 들어왔지? 목 뻣뻣하게, 같은 감독 하니까 이제 맞먹는가 봐”라며 오범석을 공격했다. 이어 “박항서 감독이나 차범근 감독이 ‘골때녀’ 감독으로 왔으면 좋겠어”라며 최연장자로서의 서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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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는 FC월드클라쓰가 4:3으로 FC구척장신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다음 주에는 FC불나비(안혜경, 박가령,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진절미, 히밥)의 대결이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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