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을 외우는 무당 '봉길'을 연기한 이도현은 영상으로 인사를 했다. "신예 무속인으로 실력과 외모까지 다 갖춘 인물로 '화림(김고은 분)'을 지키는 인물"이라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한 이도현은 김고은에게 "저의 보호가 마음에 드셨는지?"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장재현 감독은 "몸을 보호하는 경문 중 일부를 몸에 새기고 연기를 했다."라며 이도현의 스틸을 설며했다.
김고은은 "제 제자인데 저를 '화림씨'라고 이야기 해서 살짝 놀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또래여서 현장에서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라고 이도현과의 케미를 이야기했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2월 개봉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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