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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아이들 남편 쪽에 유학 보내.. 한 명은 울었다"(4인용식탁)

기사입력2024-0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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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두 아들을 미국으로 보낸 이유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해 캠핑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는 최근 아이들을 전남편과 함께 유학을 보냈다.

박은혜는 "아이들이 커가는 걸 매일 못 본다는 게 좀 아쉽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왜 갑자기 유학을 보냈냐"는 물음에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최소한으로 시켜야 하는 걸 못 시켰다. 처음에는 바빠서 못 시켰다. 한글을 미리 익혀서 보내지 않았더니 수업을 따라가려면 한글로 읽고 쓸 줄 알아야 하더라. 나는 미술도 안 가르쳤는데 첫째는 1학년 되고 나서 그림을 안 그리더라. 옆자리를 보니까 그림을 다 잘 그리는 거다. 자존감이 떨어지면서 더 하기 싫어지는 거다. 나는 애들이 주변 신경 안 쓰고 살았으면 좋겠다. 예전부터 아이들이 외국에서 살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중학교 곧 가니까 더 늦게 전에 경험했으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들 적응 여부에 따라 얼마나 있을 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애들 한 명은 울었다. 공항에서 헤어지고 문자가 왔다. 아이 아빠가 사진을 보냈는데 돈가스를 먹으면서 엄청 신났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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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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