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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두 아들 위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 집으로 모셔"(4인용식탁)

기사입력2024-01-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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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두 아들을 위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을 초빙했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박은혜가 절친 토니안, 박기영, 조재윤을 초대해 캠핑을 했다.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운 박은혜. 토니 안은 "하루 종일 아이 키우느라 자기 시간이 없더라"며 안타까워 했다.

박은혜는 "다른 건 힘들지 않는데 남자만이 가르쳐 줄 수 있는,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걸 가르쳐줄 수 없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남아 전문 성교육 선생님이 있다. 그냥 상담하면서 교육해주시는 거다. '너희 샤워하고 나와서 옷 입지? 그러지 마. 엄마도 여자야. 안에서 다 입고 나와라' 이런 걸 애들의 시선에서 설명해주는 거다. 신기했다. 소개를 받아서 집으로 모셨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인터뷰에서 "저는 딸만 넷이다. 남자가 어떻게 사는지 못 보고 살았다. 아이가 만날 야구공을 소파에 던진다. 받아줄 사람이 없는 거다. 캐치볼 해보고 싶다고 얘기하면 너무 미안했다. 남자 애들이 하는 부분을 충족시키지 못한 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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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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