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알콜 지옥’ 김태원→이지혜, ‘4전 전승’ 석정로 탈락 위해 의기투합...석정로 ‘음주’

기사입력2024-01-15 23:04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석정로가 알콜러들의 연합에 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에서는 석정로가 다섯 번째 탈락자가 됐다.

이날 금주 지옥 캠프엔 ‘시크릿 주주’ 미션이 주어진다. 금주 의지가 약해 보이는 사람의 아이스박스에 자신의 소주병을 넣는 미션으로 3시간 후 가장 많은 병을 얻은 참가자가 캠프를 떠나게 되는 것.

석정로는 미션을 확인하자마자 소주병 두 개를 김태원의 아이스박스에 넣었다. 네 번째 탈락자 민규홍의 의견까지 더해져 소주병 세 개를 얻게 된 김태원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며 “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보자마자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다.


최종 탈락자는 석정로가 됐다. 아이스박스를 지켰지만 자신을 제외한 알콜러들의 연합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던 것. 김태원, 한윤성, 황홍석이 힘으로 석정로를 제압, 이지혜가 알콜러들의 소주병을 모두 모아 석정로의 아이스박스에 넣었다. 4전 전승의 유력 우승 후보 석정로를 탈락시키기 위해 힘을 모은 이들은 탈락이 결정되자 술을 마시는 석정로를 바라보며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멘탈이 나간 것 같다"고 표하기도.

한편 '알콜 지옥'은 '결혼 지옥'으로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킨 '오은영 리포트' 제작진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술에 관대한 대한민국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