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형준♥하세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숙은 "임형준 씨의 새혼 일상이 가평에서 제 2의전성기를 맞이했다"라고 언급했다. 반백살 신랑 임형준은 최근 13살 연하 아내와 늦둥이 딸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임형준은 "가평 전체가 아니라 가평군 가평읍에서 소소하게 주목받고 있다"라고 겸손 떨었다.
서장훈은 "기운을 받은 임형준 씨가 새혼 동지에게 '동상이몽2' 출연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말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임형준은 "(출연) 하기 전에 고민 많이 했는데 응원도 받고 너무 좋더라. 그래서 김구라 씨한테 추천하고 싶다"라고 MC 김구라를 추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새해 들어 가장 얼척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임형준은 굴하지 않고, "제가 형수님을 아는데 너무 좋으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제가 언젠가 한 번 극화해서 하겠다"고 하자 이지혜가 "그럼 제가 대역으로 나가겠다"라고 욕심냈고, 이에 김숙은 "성격이 너무 달라서 안돼"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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