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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썩은 고기 먹고 장염 걸려", 최성민 "양세찬과 장도연, 결혼했으면" (컬투쇼)

기사입력2024-0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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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요즘 다시 살이 올랐다는 강재준에게 "요즘 안 뛰시냐?"라고 묻자 강재준이 "요즘 살짝 감기 기운도 있고 장염에도 걸려서 안 뛰었다.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썩은 줄 알면서도 먹었다. 배가 고파서"라고 답해 모두 놀라워했다.


최성민이 "팩을 뜯었는데 냄새가 확 올라오더란다. 그러면 상한 건데 너무 배가 고파서 먹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하자 강재준이 "중간 정도 먹다가 배가 차서 그때 '아 썩었구나' 정신을 차리고 멈췄다. 결국 장염 때문에 고생했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썩은 고기는 어떤 맛이냐?"라고 묻자 강재준은 "일단 냄새를 맡았을 때 확 쏘는 향이 나고 색깔이 빨간색이 아니라 까만색으로 변해있었다. 진공포장 되어 있고 유통기한이 16일까지라 안 지나서 먹었는데 썩어있더라. 김치냉장고에 보관했는데. 비싼 고기였는데"라고 설명했다.



"1월 3일 마포구청역에서 자전거 타고 서강대교 쪽으로 가다가 강재준 씨랑 이은형 씨를 봤다. 쓰레기를 줍고 계시던 강재준 씨와 눈이 마주쳤는데 짠한 눈빛을 하고 계셔서 아는 척 못했다. 촬영 중이었던 것 같은데 살려달라는 눈빛이었냐?"라는 한 청취자의 제보에 강재준은 "이때가 장염에 걸렸던 때다. 은형이랑 집앞에서 처음으로 플로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웠는데 되게 좋더라. 그런데 장이 안 좋아서 눈물이 글썽했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후 김태균이 "장도연 씨와 양세찬 씨 열애설의 중심에 최성민 씨가 있다고 하더라"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하며 "열애설이 났었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기사가 엄청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성민은 "2년 전에 같이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왔다. 장도연, 저, 양세찬, 여자작가 넷이서 코너 끝나고 제주도 여행을 간 거다. 1박2일로 가서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나중에 그 사진을 보니까 분위기가 이상한 거다. 둘이 말을 타고 있고 둘이 커플 같고. 갈 때도 의심을 약간 했다. 둘이 열애설 걱정하면서 비행기도 따로 좌석을 예약했다. 그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 신혼부부 느낌이 나서 의심했다. 그랬는데 그러면 저도 여자작가랑 간 것이니 나도 불륜인 거다. 서로 이 사진을 못 올리고 갖고 있었다. 그러다가 양세찬 씨가 장도연 씨의 너튜브에 가서 그 이야기를 푼 거다. 그래서 저도 묵혀놓은 사진을 SNS에 올렸더니 기사가 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이 "만약 진짜로 연애를 하고 있었다면 최성민 씨랑 여자작가를 데려간 이유가 정확해진다. 둘이만 다닐 수 없으니까"라고 말하자 문세윤이 "장담하건대 그럴 리는 없다"라고, 강재준도 "절대 아닐 거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최성민은 "저는 약간 의심이 간다"라며 "술을 먹는데 갑자기 양세찬 씨가 비싼 술을 시키더라.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그런 것에는 이유가 있는 거 아니냐? 아무튼 뭐가 있는 거다. 저는 늘 그런다. 세찬이랑 도연이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너무 잘 어울려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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