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안치라베의 놀이공원을 찾은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삼 형제는 저녁을 준비하던 중 반가운 얼굴을 맞이했다. 바로 몰래 찾아온 이시언의 서프라이즈였던 것.
덱스는 룸서비스로 위장한 이시언을 직접 맞이했지만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마다에서 장사하시는 한국인 분인가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빠니보틀과 기안84 또한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이시언과 인사를 나눴다.
이시언은 “‘태계일주2’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간 게 너무 아쉬웠다”라며 수줍게 진심을 전했다. 이어 “(깜짝 등장) 이벤트 하나만 성공하자는 마음이었다”라고 말하며 서프라이즈를 성공한 것에 뿌듯해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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