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널 ‘낰낰’에는 ‘약속 지키러 온 안은진 마음에 들어가보겠습니다. zskzgks 인터뷰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유길채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안은진이 출연, ‘연인’ 촬영 직전 안면마비가 왔던 사연을 밝혔다.
안은진은 “‘연인’ 촬영 직전 안면마비가 왔는데 양방에서 쓰는 방법은 스테로이드를 최고 용량으로 주입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 ‘나쁜 엄마’ 촬영을 해야 하니 약을 먹었는데 일종의 부작용으로 얼굴과 몸이 붓는 문페이스가 왔다. 저는 무릎과 얼굴로 와 많이 속상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안은진은 “‘연인’이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흙에 뒹굴고 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예쁘게 풀 메이크업을 했을 때보다 흙칠을 했을 때가 훨씬 연기하기 편하다. 시청자분들도 좋아하는 것 같았고 흙을 발라고 길채는 예뻐 보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은진은 MBC 금토드라마 ‘연인’으로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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