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손예진이 개인 SNS에 “며칠 전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끝이 났어요! 마음속 조그만 불씨가 점점 커져서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을 때 이보다 더 보람찰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자선 바자회를 열어 팬들을 직접 만난 것.
손예진은 “사실 이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건 우리 엠에스팀 직원분들의 거듭된 회의와 구세주같이 등장하여 현실적인 부분을 모두 다 해결해주신 번개장터 천사님들과 우리 인트랜드 아름이사님과 최고의 매니저 사랑이가 아니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모두 다 기쁜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만났다는 거!! 너무 행복하고 뭉클했어요. 다들 건강해 보여서 너무 좋았구요! 2024년 시작이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여러분들도 올해는 마음속 작은 불씨들을 활활 불태워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길”이라며 총판매수익금 39,989,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손예진이 바자회에서 사람들과 행복한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증진과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4천만 원을 후원한 증서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9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과 남편인 배우 현빈이 함께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손예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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