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외할머니와 24시간 전쟁 중인 사춘기 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선 고도비만 진단을 받은 금쪽이가 체중 감량을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하체 운동을 시작한 금쪽이를 보며 금쪽이 母는 “힘들면 포기해도 돼”라고 말했다.
금쪽이가 계속해서 운동을 하자 금쪽이 母는 계속해서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얘기해도 된다”고 말하는데 이어 운동을 마친 금쪽이를 바라보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금쪽이 母는 “날씬한 사람도 힘들지 않냐. 근데 한 시간 넘게 운동하니 걱정됐다. 쓰러지면 어쩌나란 생각도 들었다. 포기해도 되는데 시킨다고 하고 있더라”고 말하며 금쪽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다.
오은영 박사는 “큰일 날 엄마네. 금쪽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 힘들더라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면 응원해 줘야 한다. 금쪽이는 운동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운동하는데 엄마는 ‘그만해’라고 하고 있다. 방해하는 것”이라고 일침 했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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