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울프번은 지난 8일부터 오늘(10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BXB의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챕터 2. 윙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개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같은 공간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훈, 현우, 시우, 하민의 모습이 담겼다. 티 없이 맑은 웃음과 장난기 가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우리들의 학창 시절을 아련하게 떠오르게 만들며 절로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앞서 공개된 개인 트레일러 영상은 각 멤버에 초점을 맞춰 감각적으로 그려졌다. 소년미와 남자다움이 동시에 공존하는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매력, 청춘의 활기찬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BXB는 오는 11일 새 앨범 'Chapter 2. Wings'로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가장 빛나던 학창 시절, 학교와 학원, 아르바이트 등 회전목마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방학의 부푼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으로 청춘의 자유로움과 이를 통해 얻는 즐거움, 추억 등을 담았다.
타이틀곡 '에어플레인(Airplane)'을 비롯해 수록곡 '검은 고양이 네로', '파운드 유(Found You)'까지 총 3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에어플레인'은 펑키한 가스펠 스타일의 팝 곡으로, 리얼 사운드 악기들로 구성, 두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나는 비행기처럼 반복된 일상을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청춘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감성을 BXB만의 독보적인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는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서사로 청춘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지 기대가 배가된다.
BXB는 지난해 1월 인트로 앨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단독 공연 2023 BXB FAN-LIVE in JAPAN 'Planet(플래닛)'으로 해외 팬덤을 구축했다.
한편 BXB의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울프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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