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강경준이 폐쇄한 SNS탓, 애먼 장신영만 댓글피해 [소셜in]

기사입력2024-01-09 15:1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강경준(40)이 상간남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 장신영의 SNS가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3일 강경준은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강경준은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 강경준의 소속사도 처음에는 상간남 소송 보도에 대해 "오해 있다"라고 대응을 하다 결국 8일에는 "전속계약 연장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히며 "배우 개인의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다"라며 발을 뺐다.

강경준 본인도 대중에게 상황에 대해 해명하거나 사과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 강경준과 같은 업체에 재직했다는 A 씨와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까지 공개되며 비난과 망신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SNS계정을 닫을 경황조차 없어 보이는 장신영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장신영의 SNS를 찾아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유독 "이번 계기로 더 돈독하길 바란다. 순수한 사람이니 한 번만 믿어줘라" "두 아들 생각하며 꼭 가정을 지켜라" "둘이 다시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다"는 내용의 글도 보여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순수한 응원만 할 것이지 남의 가정 일에 어떻게 하라고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선택은 당사자들이 하는 거지 왜 이래라저래라" "뭘 하건 본인들의 선택이지 왜 무례하게 구냐" "가정을 왜 혼자 지키냐" "도덕적 사회인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 같은 네티즌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런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SBS'동상이몽' 방송 당시 강경준과 장신영이 역술가를 찾아갔던 내용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2017년 방송된 내용에서는 "남자의 사주에 여자의 접근이 많다. 헤어질 운은 궁합이 좋아도 있을 수 있다. 여자가 붙으려면 힘든데 떼려면 안 떼 진다. 그러니 처음부터 안 만나야 한다"라는 역술인의 말이 있었고 장신영은 "진짜 오빠는 바람피우면 끝이겠다. 사람을 못 뗀 데잖아"라고 강경준에게 이야기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하다 2018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iMBC 김경희 | 사진출처 장신영SN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