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C라디오에 따르면 30년 넘게 '전국노래자랑'의 반주를 책임져 온 12명의 전국노래자랑 악단(신재동 악단, 이하 JD.Family)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다. JD.Family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합을 맞춰 신명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JD.Family의 라디오 출연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다. JD.Family의 라디오 첫 출연인데다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알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전국노래자랑 밴드'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JD.Family의 이날 출연은 '정오의 희망곡' DJ이자 '전국노래자랑' MC인 김신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9일 방송에선 JD.Family가 '장구의 신' 박서진과 신명나게 합을 맞추고, 16일 방송은 JD.Family가 본인들만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이번 주 청취율 조사 기간을 맞아 '정오의 희망곡'에 다채로운 게스트들이 섭외됐다. 전날인 8일에는 10CM 권정열이 출연해 '폰서트' 라이브를 들려주며 월말에 있을 콘서트를 아낌없이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10일(수)에는 새 미니 앨범 'BORN TO BE' 및 타이틀곡 'UNTOUCHABLE'로 돌아온 ITZY(있지)가 출연할 예정이다. 12일(금)에는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정세운과 '제작자' 정동원의 'AI 솔로 아이돌' JD1이 함께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MBC FM4U(서울, 경기 지역 주파수 91.9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라디오 '미니'(mini)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노트북 등에서도 청취 가능하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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