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에서 안치라베로 이동해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의 전통 장례 의식인 ‘파마디하나’ 현장을 찾아 현지인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흥겨운 노랫소리에 기안84는 춤을 따라 추며 현지 문화에 참여했다.
춤을 즐긴 후, 마을 사람들은 다 같이 모여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안84 또한 현지인 옆에 앉아 푹 고아 만든 소고기 요리를 먹기 시작했다. 주변을 날아다니는 파리에도 “익숙하다. 어렸을 때 시골 큰집 가면 파리가 많았다”라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본질에 충실한 맛이었다”라며 요리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음식을 먹었다. 뒤이어 음식을 내어준 현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시 댄스 행렬에 참여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