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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3’ 안정환, 스승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 일주일 앞두고 위기? “짚을 게 너무 많아”

기사입력2024-01-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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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감독이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을 일주일 남겨두고 예상치 못한 위기에 처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7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네덜란드 출정을 앞둔 ‘어쩌다벤져스’의 마지막 평가전이 펼쳐진다.

한파 속에 진행되는 네덜란드 대비 마지막 평가전은 ‘어쩌다벤져스’가 바라던 ‘FC SUN’과의 리벤지 매치로 치러진다. ‘FC SUN’은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에게 공식 경기 사상 최다 실점을 안겨준 최강팀으로 두 팀의 재회가 흥미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는 9개월 전 ‘FC SUN’과 맞붙었던 장소, 똑같은 포메이션으로 출격을 준비한다. 그동안 축구 실력 향상은 물론 이해도도 높아진 만큼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의 활약과 승리를 향한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남일 내셔널 코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맨투맨 수비할 것을 강조한다. 맨투맨을 놓치는 경우 “감독님한테 말해서 바로 교체할 거다”라고 경고해 선수들을 각성하게 했을 뿐 아니라 ‘FC SUN’과의 경기 전, 태클에 대해 전수하는 터. 이에 실전에서 발휘될 김남일 표 태클 훈련의 성과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한 변수는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경기를 지켜본 안정환 감독은 “짚을 게 너무 많아서 할 얘기가 없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을 일주일 앞두고 위기에 처했음을 짐작게 한다.

한편 ‘FC SUN’과 다시 만난 ‘어쩌다벤져스’의 복수전 결과는 오늘(7일) 저녁 7시 50분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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