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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최강창민, ‘오지환 러버’ 인증 “동방신기면 어떻고 슈주면 어떻습니까!”

기사입력2024-01-0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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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LG 오지환 앞에서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4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기러기가족으로 살던 가족이 수도권에서 집을 찾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김숙은 “히든 코디가 있다”라며 오지환과 함께 발품을 팔 코디를 소개했다. 바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었다.

최강창민은 LG트윈스 29년 팬으로 진작 소문나있었다. 오지환을 만나게 된 최강창민은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 다 누렸다”라며 상기된 표정이 됐다.


김숙이 “이제야 팬들 마음 알겠냐”라며 놀렸다. 최강창민은 급기야 고개를 숙이며 “팬들에게. 그간 매몰차게 굴어서 미안했다!”라고 사과했다.

최강창민은 오지환이 “미로틱 좋아한다”라고 하자 바로 춤을 추며 노래해 놀라게 만들었다. 김숙은 “최강창민이 평소 말수가 적은데 저러는 거 처음 봤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오지환은 “미라클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그건 우리 노래는 아니지만...”이라면서도 바로 춤을 추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숙과 오지환, 최강창민은 안양으로 매물을 찾아나섰다. 매물은 425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도보 15분 거리에 안양역이 있고 중학교는 도보 20분 거리였다. 헬스장, 탁구장, 스카이라운지 등 커뮤니티시설도 있었다.


세 사람은 현관 문을 열고 들어서자 중문이 없어서 잠시 놀랐다. 김숙은 “이 집은 중문이 안쪽에 있다. 현재 집주인이 재택근무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부 세대와 자녀 세대가 분리될 수 있는 집 형태란 말에 장동민은 “아버지가 20년 만에 아프리카에서 돌아오시는데!”라고 나섰다. 그러나 김숙은 “사춘기 자녀가 있어서 그게 낫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오지환에게 “집에서 가장 편한 공간은 어디?”라고 물었다. 오지환이 “화장실이다”라고 답하자 최강창민은 표현할 길 없는 기막히다는 표정으로 오지환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매물은 매매가 8억 8천 만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LG트윈스 오지환 선수가 등장해 박수를 자아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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