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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2세 키는 은형이 닮았으면", 최성민 "올해 공개 코미디 채널 만드는 게 꿈" (컬투쇼)

기사입력2024-01-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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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조혜련,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조혜련, 최성민,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랜만에 출연한 최성민에게 근황을 묻자 최성민이 "잘 지냈다"라고 답했고, 스페셜 DJ 조혜련이 "제가 최성민 씨의 'B급 청문회'에 나갔지 않냐. 여기 '컬투쇼'에 나왔다가 그걸 한다는 걸 알고 나갔는데 너무 재밌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이 "저도 곧 나가기로 약속했다"라고 귀띔했다.


"그동안 월요일 스케줄이 좀 꼬였다"라는 최성민의 말에 조혜련이 "그래도 1월 1일 다른 스케줄 잡았을텐데 딱 나왔다"라고 말하자 최성민이 "일이 아예 없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김태균이 "2024년은 갑진년 청룡의 해인데 강재준 씨는 올해 이것만은 해보고 싶다는 거 있냐?"라고 묻자 조혜련이 "애기 가져야지"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제가 지금 많이 건강해졌다. 매일같이 한강을 뛰고 있다. 아무래도 2세를 가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누구 닮았으면 좋겠냐?라는 조혜련의 질문에 강재준은 "일단 확실한 건 키는 은형이 닮았으면 좋겠다. 눈도 은형이를 닮았으면 좋겠다. 다 은형이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이 "성민 씨는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 있냐?"라고 묻자 최성민이 "저는 꿈이 하나 있다. 공개 코미디만 하는 코미디 채널을 하나 만들고 싶다. 너튜브로. 지금 구상하고 있다. 관객분들도 직접 오셔서 보실 수 있도록. 전용극장을 만들려고 지금 저희 스튜디오가 있는데 그 밑의 층도 계약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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