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는 한필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겠다는 차세음(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세음은 KVN 대표 고한길(김현준)을 찾아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차세음의 제안에 고한길은 “너네 지금 여론 안 좋잖아. 지금 그 다큐 내보내면 우리까지 욕먹는다”, “그거 아니더라도 시청률이 잘 나올까”라며 미심쩍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세음은 진행자가 김필(김영재)이라며 “이제 내 남편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뒤이어 “다큐 방송 삼일 전에 이혼 기사 나가면 어떨까”, “김필과 차세음이 이혼하는데 같이 다큐에 나온다. 안 궁금하겠냐”라며 솔깃한 제안을 이어갔다.
이 모든 제안을 KVN에 주겠다는 차세음의 말에 고한길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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