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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최강희, 이선균 추모 “동료로서 뻔뻔해서 미안합니다”

기사입력2023-12-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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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이선균을 애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오후, 최강희가 자신의 SNS에 “지금 당장 위로할 대상을 위로할 방법을 모르겠어서 마음의 기도가 닿기만을 소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지나쳤다는 사실만으로... 가족과 사람들과 세상에 단지 내가 동료와 친구와 인간의 한사람으로서 뻔뻔해서 죄송하고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7일 생을 마감한 고 이선균을 향한 추모인 것.

또한, 최강희는 “유난히 평범했던 작은 것에 심각하고 작은 것에 웃고 행복하고 싶었던”이라고 한 후, “우리들의 모든 시간이 아직 선명해서 정말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끝으로 그는 “태어나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너무 미안합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함께 올린 국화 사진 배경으로 이선균이 부른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OST ‘달콤한 나의 도시’ 노래가 흘러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최강희는 이선균과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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