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앰퍼샌드원의 나캠든, 최지호가 출연했다. 앰퍼샌드원은 7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지난달 15일 ‘온 앤 온(on and on)’을 발매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룹의 리더 최지호는 데뷔곡 ‘온 앤 온’을 가리켜 “그루비한 베이스 리프와 매력적인 신디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자, 때론 휘청거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표현했다. 신곡을 감상한 DJ 김태균은 “대박 날 것 같다. 후렴의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고정 게스트 유튜버 랄랄과 유키스 수현 역시 “팬이 많아질 것 같다. 노래가 귀에 꽂힌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 다른 멤버 나캠든의 의외의 학력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21학번으로 입학한 이력이 있다. 이날 더욱 놀라운 일은 ‘컬투쇼’ 현장 방청객 가운데 같은 전공의 선배가 있었다는 것. 이에 나캠든은 “21학번 나캠든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며 당차게 인사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최지호는 신인다운 깜찍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휴일에 정시 출근을 하게 되었다’는 사연을 보낸 청취자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하던 중, 너무 급작스레 연결된 나머지 “12월 30일 토요일 정시 출근에 당첨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실수를 한 것. 이내 자신의 실수를 알아채고 허둥지둥 수습하는 모습으로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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