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판정단으로는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소울 대모' BMK, '6연승 가왕 팔색조' 임정희,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 DK, '제구 마스터' 유희관, '파워풀 보컬리스트' 박광선, '러블리 걸그룹' 체리블렛의 메인 보컬 보라, 'YG 힙스터 보이그룹' 트레저의 리더 최현석이 합류해 다양한 추리와 풍성한 입담을 선보인다.
지난주, 윤하의 '바다 아이'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2연승을 거머쥔 가왕 '인센스'. 매주 자신만의 애절한 감성으로 여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 그가 3연승을 앞두고 어떤 곡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2023년의 마지막 날을 맞아 그의 3연승을 저지할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해 녹화장에 긴장감이 맴돈다.
한편, 2023년 '복면가왕'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가왕 3인방이 판정단으로 총출동한다. 4연승 가왕 '1급 특수요원' 김종서, 6연승 가왕 '팔색조' 임정희, 4연승 가왕 '미다스의 손' DK가 한자리에 모이자 올 한해 '복면가왕'을 빛냈던 주역들의 등장만으로도 판정단 석이 기대감에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들은 가왕 출신답게 각자 자신만의 날카로운 눈썰미로 첨예한 추리를 이어갔다는데, 과연 가왕 3인방의 마음을 사로잡은 복면 가수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마법의 성', '편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90년대 대표 감성 뮤지션 더 클래식의 김광진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애정하는 한 복면 가수를 위해 영상 편지로 힌트를 제공한 것인데, 그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평소 음악적 고민을 함께 나누는 절친한 사이이며 저와 특별한 공통점이 있다”라고 밝혀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가왕 '인센스'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무대는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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