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는 '핫초코처럼 따뜻한 아이돌' 1위답게 자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닌 아이돌로 손꼽힌다. 동굴 저음이라 불리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맡은 파트마다 킬링파트로 탄생시키는 재주가 있다. 임팩트 있는 목소리 때문에 각종 행사나 자체 컨텐츠의 나레이션을 맡기도 하며, ASMR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부드러운 목소리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이타적인 성격을 지녔다. 실제로 멤버들이나 매니저들을 안아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멤버 중 하나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나 요리를 해주는 등, 남을 잘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직접 만든 쿠키나 브라우니를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자주 나눠주는데, 킹덤: 레전더리 워 촬영 때는 200개가 넘는 쿠키를 구워 출연진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필릭스는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도 전파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후원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2020년 6월 해외 결연 후원을 위한 실 팔찌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9월 생일을 맞아 첫 개인 정기후원을 시작했다. 그리고 2023년 3월, 필릭스는 3000만 원 이상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되었다.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필릭스는 본업으로도 열일 중이다. 필릭스가 속해있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10일 발매한 미니앨범 '樂-STAR'(락스타)와 타이틀곡 '락'(樂)으로 통산 6번째 빌보드 200 차트 1위와 빌보드 핫100 차트 90위에 이름을 올렸다. 얼마 전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필리핀'에서는 '올해의 스테이지' 상을 수상하며 대상의 영광까지 안았다.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을 전파하고 있는 필릭스. 필릭스가 또 어떤 새로운 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지 기대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필릭스에 이어 갓세븐 진영이 15.56%의 득표율을 기록해 '핫초코처럼 따뜻한 아이돌' 2위에 선정되었으며, NCT 도영, 세븐틴 정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황민현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1월 4일까지 '최고의 주간아이돌 직캠'을 뽑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트레저 하루토, 엔믹스 규진, 비비지 은하, 스테이씨 아이사, 케플러 히카루 등 쟁쟁한 후보들이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광고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스트레이 키즈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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