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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송우진 "삿포로 가서 홋카이도 끝까지 가본 적 있어" (철파엠)

기사입력2023-12-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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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스윗소로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스윗소로우(인호진, 김영우, 송우진)가 '월간 스윗소로우-다 잘될 거라 생각해'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이 "2023년 마지막날에 복권을 사려고 한다. 한 번호로만 수동 5천원어치 살까 아니면 자동 5천원어치 살까?"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김영우가 "자동이 낫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철이 "자동으로 복권을 구매하신 적 있냐?"라고 묻자 김영우가 "있다. 한 번도 된 적은 없다. 그런데 수동으로 하는 것보다 자동으로 하는 게 탓하기가 좋은 것 같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이 "1월 1일부터 1주일 긴 휴가를 받았다. 겨울을 더 느낄 수 있는 삿포로에 갈까 아니면 반대 계절인 베트남으로 갈까?"라는 한 청취자의 고민을 소개하자 송우진이 "둘 다 좋을 것 같은데 지금 항공권 가격이 두 배 정도 차이가 날 거다. 삿포로가 더 비싸다. 돈 많으시면 삿포로에 가시라"라고 조언하고 "지금 검색해보니 1월에는 두 배까지는 차이가 안 난다. 삿포로는 50만원대이고 베트남은 30만원대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삿포로 가보신 분 있냐? 좋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김영우가 "가봤는데 좋다"라고 답하고 "겨울에 갔는데 삿포로가 지하상가가 되게 발달되어 있더라. 추우니까. 다 연결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영철이 "우진 씨는 삿포로에 겨울에 가셨냐? 여름에 가셨냐?"라고 묻자 송우진이 "겨울에도 가고 여름에도 갔다. 혼자 간 적도 있고 홋카이도 끝까지 한번 가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세 분은 삿포로 여행하실 때 뭐하셨냐?"라고 묻자 인호진이 "나는 술이나 마실 줄 알았지. 거품이 올라오는 맥주만 생각난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다.


이후 "올 한 해가 스윗소로우에게 어떤 해였는지 다섯글자로 평해달라"라는 한 청취자의 요청에 인호진은 "다행이었다"라고, 김영우는 "다시 시작해"라고, 송우진은 "기지개 켰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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