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양지호가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청각장애 아버지를 모시며 생계유지를 위해 음식 배달을 했다. 4년 동안 배달을 했다고 밝힌 그는 "이름을 크게 얻지 않으면 수입도 불안하지 않나. 누가 배달 일이 수입도 괜찮다고 추천했다. 반신반의 했는데 해 보니까 수입이 괜찮더라. 그래서 하고 있다. 일주일에 거의 매일 한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한다"고 밝혔다.
8시간 동안 배달 일을 계속하던 양지호는 편의점 햄버거와 우유로 끼니를 때웠다. 그러면서도 휴대폰 전화에서 눈을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빨리 빨리 먹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형의 요청으로 단청 일을 했다. 그는 "벽화보다도 이게 단가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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