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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거짓말 탐지 수사 요청했지만... 극단적 선택으로 안타까움

기사입력2023-12-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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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 충격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26일 JTBC는 이선균이 최근 경찰조사에서 "빨대를 이용해 코로 흡입했지만 수면제로 알았다. 마약인줄 몰랐다"고 진술했다는 보도를 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흥업소 실장 A씨(29, 여)는 "이선균이 빨대를 이용해 케타민 가루를 흡입하는 걸 봤다. 케타민 얘기를 꺼냈더니 궁금하다고 했고, 구해줬더니 투약했다"며 구체적인 투약 날짜와 장소를 진술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선균은 3번에 걸친 경찰조사에서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하며 "한 차례만 수면제를 했다"는 주장을 했다.

이런 엇갈리는 주장이 이어지자 이선균은 어제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 조사를 해달라는 초강수를 두며 결백을 주장했다. 거짓말 탐지 조사까지 요청한 상황에 더해 경찰 첫 소환 당시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털)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며 이선균의 억울함에 무게가 실리는가 했는데 JTBC의 "빨대로 흡입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대중의 반응은 또다시 엇갈리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 오전 이선균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iMBC연예의 연락에 소속사의 관계자는 전원 통화중이거나 전화를 받지 않으며 이선균의 정확한 상태의 확인은 아직까지 확인은 되고 있지 않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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