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김국환 선생님도 깜짝 놀랄 '은하철도 999' 메텔 패션으로 스브스 출근길을 '연말 조이'답게 밝혔다.
레드벨벳(Red Velvet) 조이(JOY)는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TV 동물농장 녹화 출근길에 2024년에도 이어질 포즈를 취했다.
이날 스브스 특유의 바람이 몰리는 냉골 출근길 존에도 불구, '연말 조이'를 지켜보기 위해 팬과 취재진이 적당히 모였다. 먼저 조이는 도착하자마자, 추운 날씨 기다려준 팬들에게 화답하며 한 해 마무리 인사를 길게 건넸다.
조이는 날씨를 몰고 다니는 '해피니스 요정'답게, 햇볕을 머금고 이리저리 바쁜 카니발을 타고 등장했다. '꽃가루' 대신 '눈가루'를 날리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워킹하며 지정 포토존에 안착했다.
의전카는 역시 김국환 옹의 타타타
Hmm-cheat 철이 닮은 사람?
힘차게 달려라 농장인도999
형 M사가 왜 거기서 나와
안녕하세요~안녕히계세요~
아 집에 가고 싶다
눈가루 안날리냐?
오늘 목티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레드내복 Galaxy Express
집에 있길래 입어봄
따뜻해~피 플러팅
루돌프 될껴
연말 칼슘 아끼지 마세요
마그네슘 리미트 에디션
기억할게
매드맥스 분노의 불꽃하트
쪼쪼댄스도 기억할게
뭐야 빵 안 숨겨놨어
들켰나
일찍 봄이 올거 같은
해피러버덕
다음 앨범 포인트 안무?
하! 눈밭 슬립백도 포인트다 짜샤
조이는 세련되면서 복고 느낌 물씬 풍기는 손 및 볼 하트와 '볼 콕콕' 포즈를 취하며 천연 과즙미를 널리 알렸다. 마치 '메텔'이 연상되는 벨벳 털 빵 모자와 검정 롱 코트, 레깅스에 부츠. 미니멀한 백으로 엣지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다.
나 홈플레드 조이야
둠칫 흠칫 조이라고 불러
수줍수줍
안들킴
빵 모자 속 빵 몇개 일까요
충성~수고하십니다
다섯개라고
오늘 독식한다
어? 어? 조이씨 어??
부르지마
조이는 올해 마지막이지만 어차피 2024년에 또 출근길에서 볼 거라며 쿨하게 인사를 건네고 녹화 현장으로 향했다.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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