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황치열, 한해가 출연했다.
14일(목)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들과 함께 퀴즈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한해 님, '솔로지옥 3'에서 잘 보고 있다. 한해 님은 언제 솔로 탈출 하시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한해가 "'솔로지옥 시즌3'이 새로 시작했다.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인의 냉장고에 꼭 있어야 하는 식재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김태균이 "저는 할라피뇨가 꼭 있어야 한다. 할라피뇨 완전 중독이다. 매번 먹는다. 그리고 스리라차와 타바스코가 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꼭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해가 "다진 마늘 무조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자 황치열도 "저도 꼭 있어야 한다. 혼자 살다보니까 라면을 많이 먹지 않냐? 라면에 다진 마늘 무조건 넣어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저 같은 경우는 필살기로 굴소스가 항상 있어야 한다"라는 한해의 말에 김태균도 "있어야 한다. 볶음밥 해먹을 때는 꼭 들어가줘야 한다"라고 말했고, 황치열이 한해에게 "요리를 좀 하시나보다"라고 말하자 한해는 "좀 한다. 요리 좀 하는 놈이다. 굴소스가 사실 치트키다. 간단하게 감칠맛을 낸다"라고 설명했다.
한해가 "저는 깜짝 놀랐던 게 들기름이 냉장보관, 참기름이 실온보관이라고 하더라. 저는 정반대로 하고 있었다. 어쩐지 배가 아프더라"라고 말하자 황치열이 "저는 둘 다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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