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나 외에 100명 만난 애인 vs '나 외에 1명을 10명 만난 애인'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나연은 "연애를 6년째 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저 같은 사람 있으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 추억의 깊이나 얼마나 친밀했는지 아니까"라며 "100명 만난 남자는 101번째로 나를 만났으니 내가 괜찮은 여자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한 명을 10년 만나봤다. 현재 진행형일 수도 있다"면서 여운을 남기면서도 "단점은 계속 가르쳐줘야 한다. 경험 많은 애인들은 알아서 내 기분을 파악하는데 한 명 만난 애인은 순수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