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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의 딸' 송가인, 고민犬 집에서 특별한 인연과 극적 상봉(개훌륭)

기사입력2023-12-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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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가 200회를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특집 3부작 시리즈의 2탄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0회 특집 1탄 '개훌륭'한 산책 챌린지에 이은 200회 시리즈 2탄에서는 진돗개의 고장인 전라남도 진도를 찾아간다. 특히 진도가 낳은 딸, 트로트 여신 송가인이 특급 게스트로 함께 하는 가운데 더욱 기대되는 '개훌륭'표 '진도 여행 특집'

진도에서 진돗개 다음으로 유명세를 떨친 진도 대표 스타 송가인은 3MC를 위해 특별히 '일일 가이드'로 변신했는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장소부터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랜드마크 등 진도의 풍광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진도의 멋'에 반한 3MC. 이어서 청정 진도 바다에서 자라는 싱싱한 전복과 울금 등 진도 특산품을 직접 맛본 이경규는 '진도의 맛'에 반해 급기야 자기 고향을 부정(?)하기에 이르고, 심지어 '송경규'로 성까지 바꾸며 진도에서 송가인의 '작은아버지'가 되겠다고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진도의 고민견을 만나러 간 송가인은 보호자들을 보자마자 '제가 아는 사람인 것 같다'며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예상치 못한 극적 상봉까지 하게 됐다는 후문.


그리고, 오늘의 고민견은 바로 가족들의 관심과 애정을 얻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질투의 화신! 포메라니안 '한모'. 집안의 막내인 한모는 엄마 보호자의 머리끈, 볼펜, 양말 등 집안의 온갖 물건들을 강탈해(?) 물고 다니는 것은 물론, 동거견 푸들 '하나'의 장난감을 상습적으로 뺏는다고. 게다가 엄마 보호자가 '하나'를 부르면 자기가 먼저 달려가는 등 쉼 없이 견제를 한다는데.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얼마 전 출산한 언니 보호자의 아기에게까지 질투심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기의 기저귀, 쪽쪽이 등을 호시탐탐 노리며 물고 도망가는 건 예삿일. 질투에 눈이 먼 한모가 언니 보호자에게 안아달라고 점프하던 중, 아기의 얼굴에 상처를 내는 만행까지 저질렀다는데. 이 모습을 지켜본 견습생 송가인은 “저라면 OO을 했을 것 같아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3MC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한모의 교육을 위해 거침없는 태도로 나선 강 훈련사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이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자신의 실제 경험을 살려 아기와 반려견의 공동 육아법을 전수하는 강 훈련사의 노력대로, 과연 한모는 개과천선에 성공해 가족의 일상에 평화를 안겨줄 수 있을지? 12월 11일 (월) 오후 8시 30분, KBS2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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