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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동방신기 日활동 때 외로웠다, 통화료만 100만 원대"

기사입력2023-12-0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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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김재중이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했을 당시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함께 20주년 맞이한 뇌 동기화 김형제 │ 재친구 Ep.20 │ 김준수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재친구' 시즌1 마지막 게스트로 김준수가 출연, 김재중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재중은 "연습생 때 선후배가 있었지 않았냐. 그때 '텃세가 있었다 vs 없었다'에 준수는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 난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수는 "형이 '준수가 나를 째려봤다'고 말했다. 근데 나는 그러지 않았다"고 억울해 했다. 그러자 김재중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당시 김준수가 한 행동이라며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수는 "지금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다 내 후배다. 데뷔하는 사람도 있지만 데뷔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정을 주면 떠나갔다"라며 "재중이 형에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건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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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준수는 "일본 활동을 하기 싫었던 이유가 뭔지 아냐"고 김재중에게 물었다. 이어 "설거지가 너무 하기 싫었다. 그때부터 요리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 더군다나 멤버들이 워낙 많이 먹지 않았나"라고 일본 활동 당시를 회상했다.

김재중은 "준수가 한국에 대한 향수 때문에 일본에서도 외로워했다. 지금은 무료 통화도 많지만 그땐 국제 전화 카드를 샀어야만 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준수는 "통화료만 한 달에 100만 원대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유튜브 우하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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