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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최화정, 얼굴 시술 솔직 고백…홍진경 “보톡스 맞아본 적 없어”

기사입력2023-12-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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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이 얼굴 시술에 대해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1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최화정과 처음 공개하는 홍진경 만두 레시피(방송최초, 김치고기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은 최화정과 집에서 만두를 함께 빚을 거라며 미리 만두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는 “김치만두의 생명은 잘 익은 김치”라며 만두 레시피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후 최화정이 집에 들어왔다. 홍진경이 “만두 한 번도 안 빚어 봤어?”라고 묻자, 최화정이 “사 먹기만 했어”라며 웃음 지었다. 홍진경은 “시중에 파는 건 얼린 만두피인데 우린 얼리지 않은 만두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명절 때마다 만두를 빚었다고 하자, 최화정이 “고향이 이북인 분들은 늘 만두를 빚더라”라고 말했다. 홍진경의 외할아버지 고향이 이북인 것. 만두를 빚던 최화정이 PD를 보고 “내일모레 결혼인 애가 그루밍(?)이 안 돼 있는데?”라며 놀랐다. PD는 “그날만 반짝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결혼식 때도 촬영해. 우리는 촬영에 미친 애들이야”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난 죽기 일보 직전까지 틀어 놓을 거 같아”라며 ‘임종 브이로그’에 대해 말해 시선을 모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홍진경은 비 오는 날 최화정과 같이 대화 나누며 만두를 빚어서 좋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삶의 질은 천천히 할 때 나타나는 거야”라고 전했다. 또한, 최화정은 유튜브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 “진짜 하기 싫어. 게스트 초대할 자신이 없어. 너무 스트레스야. 거절당하면 써마지 한 거 다 내려올 거야. 울쎄라 한 거 다 내려와”라며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해 고백했다.

홍진경이 “울쎄라 하면 진짜 좋아?”라고 묻자, 최화정이 “울쎄라보다 난 써마지가 나은 거 같은데”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보톡스를 맞아본 적이 없어”라고 밝혔다. 최화정이 “넌 시크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잖아”라고 하자, 홍진경이 “이젠 사람들이 좀 하라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홍진경이 선크림도 없다고 하자, 최화정이 “그건 무식한 거야”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홍진경은 “그런 거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 늙는 거래”라고 한 후, “올해 들어서 갑자기 팍 나이 들어 보이는 거야. ‘해야 하나?’ 이 생각이 처음 들었던 해야”라고 솔직히 밝혔다. 최화정은 “그래도 네가 식생활도 바르고 그래서 안 늙었어. 근데 이제는 관리할 때가 됐지”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화정이 언니랑 윤여정 선생님이 멋있게 나이 드는 우리나라 연예인의 아이콘 아냐? 나랑 가까운 언니가 그런 존재라는 게 진짜 자랑스러워”라고 말했다.


iMBC 김혜영 |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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