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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용 배우 친구 B씨 누구?…K마담 "눈 풀려"→경찰 "수사NO"

기사입력2023-12-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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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마담이 권지용(빅뱅 지드래곤)에서 배우 B씨로 타깃을 변경했으나, 경찰이 수사 확대 가능성을 일축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일 디스패치는 인천경찰청이 배우 B씨를 수사 선상에서 제외했으며 추후 소환 계획 또한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KBS는 '마약 투약 의심 연예인 2명 더 있다'는 제목의 뉴스를 통해 이선균, 지드래곤 등이 마약을 한 정황이 있다고 제보한 이른바 K마담이 마약 의심 연예인을 추가로 진술했다고 보도했다.

KBS는 추후 K마담이 "지디가 마약을 하는 걸 직접 보진 못했다. B씨도 화장실에 오래 있었다. 술도 안 마셨는데 눈이 풀려 있었다"고 말을 바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


하지만 경찰은 디스패치에 "배우 B씨는 수사 대상이 아니다. (보도에 언급된) B씨를 소환할 계획은 없다"며 "이름이 나왔다고 다 소환하는 건 아니다"면서 수사 확대 가능성을 일축한 상황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K마담의 진술 탓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후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여러 차례 마약 투약 의혹을 강력 부인해 왔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마약을 투약한 적도, 누군가에게 주고받은 적도 없기 때문에 사실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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