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 권은비가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덱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동갑내기 친구다. 덱스가 플러팅 장인”이라고 하며 “같이 촬영을 할 때 기사가 많이 떴는데 좋은 친구다. ‘전참시’ 촬영 때도 저를 지키겠다는 플러팅을 하더라. 저는 그런 문장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문제라고 말해 준다. 그런데 그건 그 친구의 성향이니까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이상형을 묻자 “저는 귀여운 스타일, 두부두부한 상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덱스 말고 곽튜브?”, “고규필”이라고 언급했고, 권은비는 당황한 채 “송중기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는 ‘워터밤’ 페스티벌을 위해 의상 피팅만 20벌 이상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색깔별로 비키니를 입어봤다. 욕실에서 피팅하고 스타일리스트가 물을 뿌려줬다”고 하며 “제 사주에 물이 부족하고 흙이 많다고 하더라. 그래서 물이 주변에 있으면 좋다고 하는데 ‘언더워터’와 ‘워터밤’이 너무 잘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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