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이상우가 도둑게를 잡으며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날 이상우는 평소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고 하며 도둑게 잡기에 도전했다. 전날 모험도감으로 섬에 대해 공부해온 것과는 달리 이론과 실제가 달라 실수했던 이상우는 이날 도둑게 잡이로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그런데 이때 도둑게를 잡아서 넣어둔 통이 넘어져 도둑게가 탈옥했다. 이가령이 “상우 오빠가 발을 헛디뎠다”고 해 이상우가 범인으로 지목됐고, 이상우는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선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 범인은 이민우였다. 도둑게를 잡기 위해 이동하던 중 돌을 치며 통이 넘어진 것. 빽토커 김민경은 “실수하면 이상우란 이미지가 생겼다”고 안타까워했다.
이후 이상우는 밀가루 반죽에 후추를 넣어 도둑게를 튀길 준비를 했다. 도둑게 튀김 맛을 본 이민우는 “고맙다. 나 이런 거 처음 먹어봐”라고 그 맛을 극찬했고 스튜디오에서 안정환은 “튀기면 새우과자 100배 맛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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