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우가 어머니,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11월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가수 이연경, 이상우, 원미연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이상우는 "장모님을 모시고 사냐"는 이택림의 물음에 "원래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그런데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고 장모님도 혼자 되니까 우리집으로 왔다. 한 집에서 사돈이 10년 넘게 동고동락했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어머니는 아이들 봐줬고, 어머니가 나이 드니까 장모님이 와주셔서 어머니 밥을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두 분이 16년 차이가 나니까 큰 언니와 막내 동생처럼 휴가도 같이 갔다. 4~5년 전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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