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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매력? 신경 안 쓰이게 하는 것”

기사입력2023-11-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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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자축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2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 (+실버버튼 가족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권상우는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손태영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그는 꽃병에 꽃을 꽂으며 “(취미가) 꽃꽂이인 줄 알겠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남편과 자녀들이 10만 구독자 달성에 기여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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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미국 친구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손태영 누나가 비욘세만큼 핫하대. 미국에 계신 한국분들이 유튜브 많이 보신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나 한국 가면 재미없게 지낼까 봐 걱정이다. 내가 온 다음에 구독자분들이 많이 늘었는데”라며 놀렸다. 그는 11월 중순에 한국으로 돌아간다며 “겨울에 또 온다”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권상우와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아들의 사춘기가 거의 끝나간다며 “옛날만큼 부딪히지 않아. 가끔 어금니에 힘 줄 때 제일 싫다”라고 전했다.

이후 둘은 ‘10만 기념 Q&A’를 진행했다. ‘평상시 야식 참는 방법?’이란 질문에 손태영은 “라면은 못 참는다. 다음 날 운동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권상우는 ‘손태영의 매력?’에 대해 “좀 신경을 안 쓰이게 하는 거. 어디에 있어도 불안하지 않은 그런 믿음이 있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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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은 ‘잘생겼다고 소문난 룩희 얼굴 공개할 생각은?’이란 질문에 “본인이 안 원하더라”라며 사춘기 아들의 의사를 존중했다. 권상우는 “솔직히 난 공개되든 안 되는 별 상관없는데”라고 한 후, “좀 생겼다”라며 아들의 외모를 자랑했다. 손태영도 아들이 권상우를 닮았다며 미소 지었다.

‘최근 서로에게 설레었던 때가 있나?’라는 질문에 손태영이 “매일 설레”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권상우가 “거짓말. 가식이네”라며 쑥스러워했다. 손태영은 “(남편이) 되게 웃길 때가 있다. 좀 예뻐 보이고 내가 기분이 좋다. 와서 ‘뽀뽀할래?’ 장난치고”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iMBC 김혜영 | 유튜브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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