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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 이집트서 운명의 상대 만났다(나 혼자 산다)

기사입력2023-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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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룩소르로 향하는 공항에서 뜻밖의 ‘운명’을 만난다. 엄청난 운명을 느끼며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김대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늘(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이집트 카이로 여행을 마치고 룩소르의 매력을 느끼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다음 여행지인 룩소르로 향하기 위해 카이로 공항에 도착한다. 이때 그의 앞에 뜻밖의 깜짝 만남이 기다린다. 김대호는 그날의 만남을 떠올리며 “이건 운명입니다. 너무 신기하잖아요. 어메이징! 크레이지! 슈퍼 쿨!”이라고 흥분한다. 강한 운명을 느낀 그는 즉흥적으로 자신의 룩소르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해 과연 그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카이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룩소르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은 곳이다. 김대호는 고즈넉한 룩소르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기가 내 스타일”이라고 마음에 들어 한다. 그는 피라미드, 스핑크스에 이어 룩소르 신전에 입성해 상형문자를 영접할 예정. ‘대호(인디)아나존-스’ 김대호의 고대 문명 탐험이 기대를 모은다.


김대호는 룩소르의 전통시장에서 저녁 만찬을 위한 재료를 구매하기로 한다. 그는 “사람 사는 데는 다 똑같구나~”라며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다. 그런 가운데, 채소 가게에 관심을 보인 그가 마법의 “하우 매니?” 주문의 늪에 빠져 얼떨결에 채소 플렉스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어 김대호는 개인 수영장을 품은 근사한 숙소에 도착해 ‘운명의 상대’를 위한 특선 요리를 준비한다. 그는 이집트 식재료를 활용해 한국의 레시피로 만든 회심의 ‘콜라보 메뉴’을 뚝딱 차려낸다. 과연 그가 만든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음식의 맛을 본 ‘운명의 상대’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가 숙소 안 널찍한 수영장에서 애착 튜브와 스노클링을 총동원해 ‘대호 하우스’에서 못 이룬 한풀이 수영을 만끽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집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기는 김대호의 낭만이 대리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호가 이집트에서 만난 운명의 상대와 룩소르 신전 관람 등은 오늘(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리서치(2개까지 자유응답)에서 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체 2위,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에 오르며 독보적인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무지개 회원들의 진정성이 돋보이는 일상의 모습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안방에 큰 공감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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