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홍콩이 있다'를 만든 강윤성 감독은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 이전에 제안받았다. 코로나 때문에 계속 연기되다가 올해 1월에 촬영했다. 카지노 촬영이 끝난 뒤라 프로젝트 진행하기 좋은 상황이어서 참여했다"며 이 작품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 감독은 "판타지 로맨스를 하고 싶었고 홍콩이란느 장소가 정해져 있어서 홍콩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배우가 정해지고 난 뒤에 배우들의 백그라운드를 활용하고 싶어서 촬영 직전까지도 대본을 고치며 배우들의 이야기를 녹여내려고 했다."며 작업 과정을 이야기했다.
강 감독은 "인터넷으로 홍콩 관광청과 소통하며 로케이션을 알아봤다. 가장 홍콩의 대표적인 공간을 보여주자는 기준으로 촬영 장소를 선택했다"며 로케이션의 이유를 밝혔다.
어느 날 느닷없이 잠옷 차림으로 홍콩에 떨어진 ‘혜림’이 기억을 더듬어 한 가게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첫 사랑 ‘찬성’을 만나지만 무슨 짓을 해도 현실로 돌아갈 수 없어 최후의 수단을 시도하는 LOVE 판타지 '내 안에 홍콩이 있다'는 11월 23일(목) 오전 11시 이후 CJ ENM 채널을 통한 순차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제공 CJ ENM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