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이 과거 탁재훈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수영에게 "(탁)재훈 형이 당시에 눈깔이 남달랐다더라"고 말했다.
이수영은 "눈깔 자체가 플러팅 눈깔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굳이 뭘 하지 않아도 계속 누군가를 향해서, 뭐 하나만 걸려라 하면서"라고 했고, 탁재훈은 "노래 잘해서 그냥 쳐다본 건데"라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영은 "지금도 그렇다"고 반박했고, 탁재훈은 은근슬쩍 눈을 반만 뜨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상민 형과 탁재훈 형 중에 누가 더 인기 많았냐"고 물었다. 김현정은 "상민 오빠는 너무 넘사벽이었고, 룰라였고, 제작자였고, 재훈 오빠는 다가가기 친근하고 쉬운 남자였다"고 회상해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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