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이택림이 박칼린과의 인연을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원조 국민 MC 이택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따.
이날 제작진은 이택림에게 "이택림 씨와 통화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박칼린의 전화를 바꿔줬다.
이택림은 "보고 싶었다. 미국에서의 추억이 있지 않냐"고 했다.
그는 "1980년대 해외 여행 자유화가 되면서 대학가요제를 미국에서 했다. 그때 이분이 학생으로 나와서 2등을 해서 서울 본선에서 또 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당시 89년 가요제 출연자로는 전유나, 이연경, 이재영이 있었다. 이택림은 "쟁쟁한 출연자가 나왔던 기수에서 뮤지컬로 잘 돼서 정말 좋다"고 덕담했다.
이택림은 "미국 명문대 나오고, 이국적인 노래를 불러서 인상에 남았다. 신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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