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19회에서는 역도선수 박혜정의 ‘무지개 라이브’, 샤이니 키-NCT DREAM 런쥔의 ‘가을 산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키가 집이 아닌 곳에서 기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가 “모텔에서도 파자마를 입어?”라며 놀라자, 키가 “안 입는 게 찝찝해”라고 답했다. 집 밖에서도 패션은 포기 못 한다는 것.
키는 “여기는 전북 완주에 있는 호텔이다”라며 가을을 맞아 단풍 구경을 위해 등산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생의 첫 기억이 등산이라며 행복한 가족 나들이였다고 전했다. 이때 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키는 등산을 함께할 런쥔을 만났다. 전현무는 “어머니가 전현무 광팬으로 유명하시다”라며 런쥔을 반겼다. 키는 친한 후배라며 “그 친구의 취미를 공유하고자 초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런쥔의 등산 사진이 공개되자, 전현무가 “정상에 올라갔는데 저 비주얼이라고?”라며 깜짝 놀랐다.
런쥔은 ‘등산 초보’ 키의 외투를 보고 “이거 더울 것”이라며 지적했다. 키는 “넌 스니커즈 신고 왔어?”라며 여유만만한 런쥔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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